대창발가

대창발가(大昌勃價, ?~?)

발해의 왕자·왕족(무왕의 동생).
발해의 사신.

[가족사항]

조부 : 걸걸중상(乞乞仲象)
부 : 고왕(高王) 대조영(大祚榮) [발해의 시조]
숙부 : 대야발(大野勃)
사촌형 : 대일하(大壹夏)
형 : 무왕(武王) 대무예(大武藝) [발해 제2대 왕], 대문예(大門藝)
형제 : 대술예(大述藝), 대호아, 대보방(大寶方), 대림(大琳), 대낭아(大郞雅), 대번(大蕃)

[설명]

발해 무왕의 동생이다.
725년(인안 6) 5월, 당나라에 발해 사신으로 가서 당나라 현종(玄宗)으로부터 좌위위원외장군(左威衛員外將軍)을 제수받았으며 자포(紫袍)·금대(金帶)·어대(魚袋)를 하사받고 숙위(宿衛)로 당나라에 머물렀다.
727년 4월, 당 현종이 칙서를 내려 오랫동안 숙위로 머물렀다하여 발해로 돌려보낼 뜻을 표하고 양평현개국남(襄平懸開國男)에 봉해졌으며 비단 50필을 하사받고 발해로 귀국하였다.

 

[참고자료]

 

『책부원구(冊府元龜)』